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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치료 한방제제 '삼칠충초정' 국내 최초 임상2상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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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05 00:00 경방신약 조회2,04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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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치료 한방제제 '삼칠충초정' 국내 최초 임상2상 승인

대전대 유화승 교수팀, 항암제 '아피티닙'과 동시 사용시 상승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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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대전대학교 둔산한방병원 유화승 교수팀과 경방신약(주)이 공동연구를 통해 폐암치료 한약제제인 '삼칠충초정(HAD-B1)'의 국내 임상 2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11월 14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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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칠충초정(HAD-B1)은 '외과증치전생집'이라는 한의서에서 기원한 처방으로, 대전대학교 둔산한방병원 동서암센터에서 폐암환자에게 오랜 기간 동안 폐암증식 억제 및 표적치료약물 부작용 감소 목적으로 활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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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구는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양성인 진행성 비세포성 폐암에 있어서 1세대 표적치료에 실패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2세대 표적치료 약물인 ‘아피티닙'과 '삼칠충초정'을 함께 사용할 경우, 폐암환자의 생존율을 더 높일 수 있는지 효과를 확인하는 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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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는 Epidemal Grouwth Factor Receptor 세포를 자극하여 재생을 촉진하고 세포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역할을 하는 상피세포 성장인자와 결합하는 특이적 수용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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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피티닙(Afatinib)은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를 표적으로 하는 경구용 항암치료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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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은 현재 암 중에서도 발병률 및 사망률 1위인 고위험군에 해당되는 질환으로, 최근 표적치료 항암제에 의해 치료율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내성발현 및 부작용 등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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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EGFR 이중 돌연변이 폐암세포인 H1975 세포를 이용해 삼칠충초정의 폐암증식 억제 및 표적 치료약물의 부작용 감소 효능을 확인하고, 약물안전성 및 약동학을 확인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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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결과, 삼칠충초정은 폐암증식과 관련되는 성장인자의 발현을 억제하고, 정상세포 증식과 관련되는 단백의 발현을 증가시킴으로써 폐암의 진행을 억제했으며, '아피티닙'과 동시 사용할 때 상승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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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둔산한방병원 유화승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폐암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한약제제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양·한방 협력연구를 통해 다기관 임상시험을 거쳐 국내 최초 폐암치료 한약제제를 제품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 한의약선도기술개발사업(한약제제개발)의 지원으로 수행되었으며, 폐암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과 관련해 2017년 3월 국내특허를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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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약업신문
[원본링크] - http://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14&nid=212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