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은 한방 의약품 제조업체인 경방신약(주)와 인삼약초특화 농공단지 내 2만4018㎡의 부지 분양계약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경방신약은 이 곳에 약 2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군은 14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은 연매출 400억원대의 건실한 기업인 경방신약 유치로 인해 군 주력산업인 인삼약초산업과 연계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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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군수는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금산지역과 연계성이 높은 무공해 업종을 집중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기업 유치 관련조례 개정 등 지원강화 기반을 마련, 친환경 우량기업 유치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1 =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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