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에는 흑삼 관련 원천 및 용도특허 3건을 경방신약에 기술이전하고 실시권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관련 특허는 흑삼 원료 소재 제조 방법, 흑삼 원료 소재로 혈당조절, 흑삼 기호도 증진 등 3건이다.

인삼약초연구소와 경방신약은 연구개발, 제품화, 사업화 활동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차선우 인삼약초연구소장은 "차별화된 금산인삼 시장 개척과 산업화 소재로서의 가치 극대화를 통해 지역 인삼시장 활성화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충환 경방신약 대표는 "천연 한약제제 부문에서 확보한 제품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강식품 시장에서 반드시 성공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방신약은 인삼약초농동단지에 2021년까지 250억원을 투자해 하루 평균 원료추출 50t 제조시설과 연구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매일경제 / 2019.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