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홍보

자연이 주는 선물을 경방신약의 가치와 함께 고스란히 담아 고객들에게 제공합니다.

뉴스

2018 한의혜민대상 시상식 - "경방신약 감사패" 수여

페이지 정보

18-12-13 00:00 경방신약 조회1,253회

본문



c7a693896ee81c7d3d0ed7767e24377b_1591680227_7646.jpg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가 주최하고, 한의신문사가 주관한 ‘대한한의사협회 창립 120주년·한의신문 창간 51주년 기념식 및

 2018 한의혜민대상 시상식’이 지난 12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개최된 가운데 대한스포츠한의학회가 영예의 ‘2018 한의혜민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최혁용 한의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만5000여 한의사들은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국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통합의료의 길을 개척해 의료인으로서 책무를 완벽히 수행코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가깝게는 한약을 건강보험 급여체계에 편입하고

국민들이 한의약을 보다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한의의료기관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특히 통합의료의 지름길이 될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추진해

한의사가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보다 높은 의료서비스로 국민 여러분의 곁을 지키는 의료인이 될 수 있도록 회무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어 “오늘 이 자리가 국민을 위한 한의협의 무거운 책임을 인식하고, 의료인으로서 한의사의 정당한 권리와 의무를 다한다는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소중한 자리로 기억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2만5000 한의사 회원들이 국민건강을 책임지겠다는 결의가 한의약의 육성과 발전으로 열매 맺을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께서 따뜻한 관심과 애정으로 도와주실 것을 믿는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춘숙·전혜숙 의원(이하 더불어민주당), 김광수 의원(민주평화당)은 축사를 통해 한의약이 국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발전해 나가는데

국회도 함께 할 것을 밝히는 한편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태근 한의약정책관 대독)도 한의계와 함께 한의학의 무한한 잠재력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계진 한의협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2018 한의혜민대상 수상자 발표에 나선 방대건 한의혜민대상 심사위원장(한의협 수석부회장)은

“대한스포츠한의학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과 함께 2018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 2018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장애인 아시안게임 등에서

 국내외 선수들과 해당 임원진들에 대한 헌신적인 의료지원으로 한의학의 국위선양에 크게 기여했다”며 “더욱이 한의계의 숙원사업이었던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한의진료실이 개소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에 걸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은 물론 일본동양의학회 학술총회, ICMART-iSAMS 국제학술대회 등에서

한의학 논문을 대거 발표함으로서 우수한 한의임상사례를 국제무대에 소개하는 등 한의학의 위상을 크게 높이는데 이바지해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송경송 대한스포츠한의학회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지난 1984년 창립된 스포츠한의학회는 한의사의 영역을 진료실뿐만 아니라 필드까지로 넓히고,

한의사들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만들어진 학회”라며 “앞으로 한의사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 자리를

빛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개설 이후 주 1회씩 선수촌을 찾아 진료에 매진하고 있는 대한스포츠한의학회

장세인 부회장·박지훈 의무이사에게 격려금이 전달되기도 했다.

이밖에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재승 변호사(법무법인 예헌)·이계형 변호사(법무법인 예헌)를 한의협 고문변호사로 위촉하는

한편 이종업 변호사(법무법인 광교)·류광후 변호사(법무법인 기연)은 한의협 법률자문위원으로, 김광석 오마이스쿨 대표강사 등은 한의협 고문,

허보신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 부회장 등은 한의협 특보가 위촉하는 위촉패가 각각 전달됐다.



이와 함께 김휘경(경희한의대)·김봉주(가천한의대)·김영남(상지한의대)·편수현(대전한의대) 학생에게는 장학금이 수여됐으며,

 한의약 및 한의신문 발전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경방신약·선단탕전실에는 감사패를, 한의신문의 기고를 통해 회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주영승 우석대 한의과대학 교수 및 조인정 세무사(연세교토 세무회계사무소)에게도 감사패가 수여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류경연 한국한약산업협회장, 김광모 대한한약사회장, 신준식 대한한방병원협회장, 최도영 대한한의학회장,

이재동 한국한의과대학학장협의회장, 한의협 대의원총회 박인규 의장 및 이범용·박승찬 부의장, 한의협 한윤승·박령준 감사,

허영진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장, 최정원 대한여한의사회장, 권영규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장, 이수진 상지대 한의과대학장,

김연섭 가천대 한의과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한의신문=강환웅 기자]